토요일 저녁, 제대로 된 웃음과 감동 찾고 계셨나요? 🎤
놀면 뭐하니 291회, '80s 서울가요제' 특집이 마침내 터졌습니다!
유재석 PD의 기획력에 2049 시청률까지 1위… 이건 진짜 봐야 합니다.🔥
'80s 서울가요제'… 향수를 자극하다
2025년 8월 2일 방영된 MBC '놀면 뭐하니?' 291회는 '80s 서울가요제' 특집 2차 예선 편으로,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시청률은 5.4%, 2049 시청률은 2.1%로 같은 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최고의 1분 시청률은 7.4%에 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80년대 감성을 가득 담은 참가자들의 무대와, 유재석-하하-주우재-이이경 라인의 심층면접이 웃음을 선사했죠.
보류자들 VS 심사위원단, 처절한(?) 1:4 면접
박영규(남산타워)는 '마이웨이'를 부르며 40년 배우 인생을 고스란히 담아냈고, 박명수(공작상가)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로 심사위원단을 사로잡기 위해 애썼습니다.
유재석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재석이 형!”을 외치고, “내 인생을 좌우하는 컷 하나다”라고 외치는 장면은 이번 방송의 레전드로 기록될 만했습니다.
심사 장면 요약:
- 🎙 박영규: 연기력 + 감성 어필 → 감동 유발
- 🤣 박명수: 협박 개그 → 갑작스러운 태세 전환
- 💡 명언 등장: "인생은 원 씬 원 컷"
2차 예선, 실력자 대거 등장!
'상봉터미널', '종로서적', '동아기획' 등 가명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해 이선희, 나미, 한영애의 명곡을 재해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마로니에 공원'은 기타 라이브로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불러 모두를 몰입시키며 “진짜 대어 등장!”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하하: "PD님 우리 떴어요!"
유재석: "이런 실력자들, 상상도 못했어요. 무조건이다."
출연자 정체 공개 & 재미 포인트
닉네임 | 정체 | 무대곡 | 결과 |
---|---|---|---|
남산타워 | 박영규 | 마이웨이 | 보류 → 재심 |
공작상가 | 박명수 |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 보류 |
국제롤러장 | 임우일 |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 탈락 |
동대문 운동장 | 유희관 | 아파트 | 탈락 |
마로니에 공원 | ?? | 바보처럼 살았군요 | 합격 유력 |
Q&A
Q1. '80s 서울가요제' 언제 본선인가요?
A. 유재석 PD는 본선 무대를 2025년 8월 23일 방영 예정이라고 예고했습니다.
Q2. 신청곡 및 사연은 어떻게 접수하나요?
A. 방송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시청자 참여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Q3. 예선에서 떨어진 인물들도 재등장하나요?
A. 박명수, 박영규 등 보류자는 다음 회차에서 최종 결과 공개 예정입니다.
레트로 감성 + 예능 센스 = 놀면 뭐하니 정점 찍다
'놀면 뭐하니'는 이번 '80s 서울가요제'를 통해 콘텐츠적 깊이와 재미를 모두 잡았습니다.
익숙한 80년대 음악, 익숙하지 않은 정체불명의 참가자들이 빚어낸 혼합 감성은 그야말로 “이건 꼭 봐야 해!”를 외치게 만듭니다.
가을 본선을 앞둔 지금,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은 고정 예약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