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금·구리 강세에 웃는다! 비철금속 최강자의 귀환

최근 금과 구리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종목이 바로 ‘LS’. 전통적인 비철금속 강자에서 미래 전력 인프라 선도 기업으로 변화 중인 LS는 지금 주목해야 할 종목입니다.
특히 구리와 금을 동시에 다루며, 원자재 강세장의 대표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는 LS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해봅니다.

 

 

 

 

LS는 어떤 기업인가?


LS는 국내 최대의 전선·비철금속 가공 전문기업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전력 인프라를 공급하는 핵심 기업입니다.
LS전선,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구리, 금,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을 정제·가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력망 구축, 전기차용 부품, 반도체 소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비철금속 가공 산업이란?


비철금속이란 철을 제외한 금속으로, 구리·금·은·알루미늄·니켈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들 금속은 전기전도성, 내식성, 가공성이 뛰어나 전선, 반도체, 배터리, 항공·우주 산업에까지 폭넓게 활용됩니다.
LS는 이러한 금속들을 제련하고 가공해 산업 전반에 공급함으로써 원자재 흐름의 중심에 있는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LS의 핵심 사업 구조


사업 부문 세부 내용
비철금속 가공 구리·금·은 정제 및 판재, 전선 소재 생산
전력 인프라 초고압 케이블, 송전망, 해저케이블
친환경 에너지 부품 전기차·ESS용 부품 및 구리소재 납품
해외 법인 운영 미국, 베트남, 유럽 등 글로벌 생산 기지 확보


금·구리 가격 상승이 LS에 미치는 영향


구리는 ‘닥터 코퍼’라 불리는 경기 선행지표
구리는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질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대표 원자재입니다. 최근 중국 경기 부양 정책과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가 맞물리며 구리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은 인플레이션과 달러 약세의 수혜
금 가격은 안전자산 수요 증가와 달러 가치 하락의 영향을 받습니다. LS는 금의 정제 및 산업용 공급도 함께 하고 있어 이중 수혜가 가능합니다.


재고 평가익 효과
원자재 가격 상승 시, LS는 보유 재고의 평가익이 증가하면서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됩니다.



LS의 투자 포인트 요약


  • ✔ 구리·금 가격 상승에 따른 직접 수혜 기업
  • ✔ 2차전지·전기차 등 신성장 산업에 구리소재 납품 확대
  • ✔ 글로벌 전선 시장 점유율 증가
  • ✔ 높은 배당 성향 및 안정적인 재무구조


Q&A



Q1. LS와 LS전선은 같은 회사인가요?
A1. LS는 지주회사이며, LS전선은 그 계열사 중 하나입니다. 주요 사업은 각각 다르지만 지배구조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Q2. LS는 금을 직접 생산하나요?
A2. LS니꼬동제련을 통해 금과 구리를 정제하며, 산업용 금속으로 가공하여 판매합니다.


Q3. 구리 가격이 오르면 LS 주가는 무조건 오르나요?
A3. 구리 가격 상승은 긍정적인 요인이지만, 환율, 공급망, 수요 흐름 등 복합적인 요인도 함께 작용합니다.


Q4. LS는 배당을 주나요?
A4. 네, LS는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금흐름이 좋은 해에는 특별배당 가능성도 있습니다.


Q5. LS는 ESG 측면에서 어떤 활동을 하나요?
A5. 친환경 전선 개발, 탄소저감 설비 투자, 윤리경영 보고서 발간 등 ESG 경영에도 적극적입니다.



결론


LS는 단순한 전선회사 그 이상입니다. 금과 구리라는 전략 원자재를 다루며, 글로벌 공급망 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죠.
최근의 금·구리 가격 상승은 단기적인 이슈가 아닌, 구조적인 수요 증가에 기반한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LS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종목으로, 장기 투자에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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