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국내 제약사 중에서도 R&D에 대한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 중 하나로,
지속형 주사제 기술 플랫폼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바탕으로 다수의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를 기록해왔습니다.
사노피, MSD 등 글로벌 빅파마와의 기술수출 계약은 한미약품을 '글로벌 기술수출 제약사'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또한, 자회사 북경한미의 실적 기여도 매우 높아 중국 시장에서도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이오와 신약 투자자들에게 유망한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미약품 기업 개요
한미약품은 1973년 설립된 제약회사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자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빅파마와 수천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다수 체결한 회사입니다.
전체 매출의 10~15% 이상을 연구개발(R&D)에 지속 투자하고 있으며,
약 30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입니다.
| 항목 | 내용 |
|---|---|
| 회사명 | 한미약품 (128940) |
| 설립연도 | 1973년 |
| 상장시장 | 코스피 |
| 핵심기술 | 랩스커버리(LAPSCOVERY), 오라스커버리(ORASCOVERY) |
| 자회사 | 북경한미제약, 한미사이언스 |
랩스커버리 플랫폼이란?
한미약품의 대표 기술 플랫폼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는
약물의 반감기를 늘려 1회 투여로 1주~1달간 효과가 지속되도록 개발된 기술입니다.
기존 의약품 대비 환자의 복약 편의성이 높고, 부작용은 낮추며 치료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어
글로벌 제약사들이 주목하는 기술입니다.
- ✅ 주 1회 또는 월 1회 투여 가능
- ✅ 기존 치료제 대비 복약 순응도 ↑
- ✅ 글로벌 제약사 수요 확대
이 기술은 주로 당뇨, 비만, 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에 적용되며 한미약품은 해당 플랫폼을 바탕으로 미국 MSD, 사노피 등과 수천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술수출 및 글로벌 진출 현황
한미약품은 다음과 같은 기술수출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 파트너 | 계약 내용 | 계약 규모 |
|---|---|---|
| 사노피(Sanofi) | 당뇨치료제 3종 기술수출 | 5조 원 규모 |
| MSD | 비만·당뇨 신약 후보 기술수출 | 1조 5천억 원 규모 |
| 젠큐릭스 등 | 항암제, 희귀질환 약물 | 비공개 |
북경한미, 중국 시장 실적 효자
한미약품의 자회사인 북경한미제약은 중국 현지 시장을 기반으로
연간 수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알짜 자회사입니다.
중국 내에서 항생제, 소화기제, 어린이 해열제 등 처방약 위주로
의사, 병원과의 탄탄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 북경한미 매출: 연 4,000억 원 이상
- 📈 영업이익률: 평균 20% 이상
- 🌍 중국 로컬 제약사 대비 고급 이미지
북경한미는 한미약품 실적의 안정적인 기반이며,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성장하는 '이중 엔진' 역할을 합니다.
Q&A
Q1. 한미약품은 어떤 제약사인가요?
R&D 중심의 기술집약형 제약사로, 지속형 약물 기술과 글로벌 기술수출로 유명합니다.
Q2. 랩스커버리 기술이 중요한 이유는?
복약 횟수를 줄여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글로벌 빅파마 수요가 높아 수익성이 큽니다.
Q3. 북경한미의 가치도 중요한가요?
중국 내 고정적인 매출원으로, 한미약품 실적 안정성의 핵심입니다.
Q4. 한미약품의 리스크는 무엇인가요?
기술수출 계약 해지 가능성, 파이프라인 개발 실패 등이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Q5. 장기투자로 적합한가요?
R&D 축적, 글로벌 기술수출 경험, 실적 안정성 등을 고려하면 장기 투자 매력도는 충분합니다.
결론: 기술로 승부하는 국내 대표 제약주
한미약품은 단기 매출에 연연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기술력과 파이프라인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제약사입니다.
특히 랩스커버리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기술수출은
기존 제약사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줍니다.
중국 자회사 북경한미의 실적 기여도도 커,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종목으로 평가됩니다.
바이오, 신약, 기술 기반 제약주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종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