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AI(SES),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신흥 강자일까?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전기차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르며, 관련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신생 종목이 바로 SES AI Corporation (NYSE: SES)입니다.

2025년 현재, SES는 단순한 스타트업을 넘어 하이브리드 리튬 금속 배터리라는 독창적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SES의 기업 개요, 주가 현황, 기술력, 투자 포인트, 그리고 전고체 배터리 업계 내 경쟁사와의 비교 분석까지 총망라해드립니다.

 

 

 

 

SES AI Corporation 기업 개요


SES AI는 2012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우번(Woburn)에 설립된 리튬메탈 및 하이브리드 배터리 기술 개발 기업입니다.

다른 전고체 배터리 기업들과 달리, 전고체 + 액체 전해질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리튬 메탈 배터리’를 통해 빠른 기술 상용화와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 🔋 AI 기반 배터리 분석 및 관리 시스템(BMS) 개발
  • 🔋 자사 전해질 소재 및 셀 직접 생산
  • 🌍 미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 글로벌 사업 전개


2025년 11월 기준 SES 주가 및 시황


2025년 11월 기준, SES의 주가는 $2.23로 마감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는 $2.44까지 상승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411.47%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 중입니다.

항목 내용
현재 주가 $2.23
52주 최저~최고 $0.20 ~ $3.73
시가총액 $813M
2025 YTD 상승률 +1.83%
1년 수익률 +411.47%
EPS (주당순이익) -0.31
2025년 3Q 순손실 -2,265만 달러

적자 상태이지만, 투자자들은 SES의 기술 상용화 가능성과 저평가된 주가를 매력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SES의 전고체 배터리 기술력은?


SES는 **순수 전고체**가 아닌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를 주력으로 개발합니다. 즉, 전고체로 완전히 전환하지 않고 기존 기술과의 현실적 접점을 유지하며 안정성과 수명, 효율을 모두 만족시키려는 전략입니다.

  • ✔️ 고에너지 밀도: 400Wh/kg 이상 가능성
  • ✔️ 충전 속도 향상 및 발화 위험 감소
  • ✔️ AI 기반 배터리 분석 기술 탑재

이 기술은 항공, 드론, 로봇 등 차세대 모빌리티에 적합하며, OEM 업체에 셀 및 전해질 공급이 가능한 구조를 갖췄습니다.



경쟁사와 비교하면?


기업명 기술 특징 시가총액 상용화 전망
퀀텀스케이프 (QS) 산화물 기반 순수 전고체 $10.2B 2026~2027
솔리드파워 (SLDP) 황화물 기반 고체전해질 $1.54B 2026
SES (SES) 하이브리드 리튬 메탈 배터리 $813M 2025~2026

SES는 다른 기업보다 기술 상용화 일정이 앞설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실험실 기술이 아닌 프로토타입 양산 셀 수준까지 개발을 마친 상태입니다.



Q&A



Q1. SES는 어떤 회사인가요?

미국에 본사를 둔 리튬메탈 배터리 기술 기업으로, 하이브리드 전고체 배터리 및 AI 배터리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Q2. 매출은 발생하고 있나요?

초기 단계이지만 전해질 소재 및 셀 공급으로 연간 1천만 달러 규모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앞으로 OEM 수주 확대 시 실적 본격화가 예상됩니다.


Q3. 투자할 가치가 있나요?

기술은 검증 중이지만 아직 실적이 미미하며, 저평가 + 고위험 고수익 구조를 갖춘 종목입니다. 장기 성장에 베팅하는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입니다.


Q4. 위험 요소는 무엇인가요?

상용화 지연, OEM 수주 실패, 추가 자금 조달 등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분산 투자와 철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결론: SES, 기술은 있지만 실현이 관건


SES는 하이브리드 리튬 메탈 배터리라는 독특한 기술력으로 전고체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저평가된 주가, 글로벌 성장 가능성, 상용화 일정 등이 맞물리며 중소형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종목으로 분류됩니다.

다만 실적 불확실성과 시장 신뢰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므로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 접근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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