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스메드 공모주 청약 전략 총정리|균등·비례 배정,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

리브스메드가 12월 24일 코스닥 상장을 확정했습니다. 의료기기 특화 기술을 앞세운 만큼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상당합니다.

하지만 공모주 청약은 단순히 '신청만 하면 끝'이 아니죠. 청약 증거금, 균등과 비례 배정 전략, 주관사 선택까지 꼼꼼하게 따져야 내 돈을 효과적으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리브스메드 공모주 청약 전략을 균등·비례 기준으로 명확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청약 기본 정보 요약


항목내용
청약일2025.12.15 ~ 12.16
확정공모가미정 (희망가 44,000 ~ 55,000원)
청약증거금률50%
청약방식균등배정 + 비례배정 병행
주간사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공동대표)

이번 공모에서 일반청약자에게 배정된 수량은 약 25~30% 수준입니다. 즉, 약 617,500 ~ 741,000주를 일반 투자자가 청약할 수 있으며, 이 중 일부가 균등배정 몫으로 할당됩니다.


1. 균등배정 전략: 계좌 하나로 최소 청약?


균등 배정은 "동일 수량 청약자에게 동일 수량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리브스메드의 최소 청약 수량은 **10주 (청약금액 약 27.5만 원 ~ 33만 원)** 정도로 계좌 하나만 있어도 배정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다만 최근 핫한 IPO에서는 '10주 청약 → 0주 배정' 사례도 많기 때문에 청약 계좌 다변화청약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 ✅ 최소 청약 수량: 10주
  • ✅ 청약증거금률: 50%
  • ✅ 다계좌 전략: 가능 (동일인 기준 제한 없음)
  • ✅ 증권사별 비중: 삼성증권 > 미래에셋증권

즉, 균등으로 1~2주라도 받으려면 두 증권사에 모두 청약 계좌를 만들고 최소 금액을 청약하는 것이 기본 전략입니다.


2. 비례배정 전략: 자금력 있는 투자자의 선택


비례 배정은 청약 수량에 비례해 더 많은 주식을 배정받는 구조입니다. 청약증거금이 클수록 배정 주식이 많아지죠.


리브스메드처럼 공모가가 5만 원 내외로 높은 종목은 단순 청약금액만으로도 수천만 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비례 전략은 아래와 같이 구성할 수 있습니다.

  • 🔸 전략적 자금 배분: 삼성증권에 70%, 미래에셋에 30%
  • 🔸 수요예측 결과 확인 후 선택 (기관 경쟁률 반영)
  • 🔸 상장 당일 매도할지, 보유할지 전략 사전 수립

예시 계산
공모가 50,000원 기준으로 100주 청약 시 = 5,000,000원 필요 청약 증거금률 50% → 실제 필요 금액 = 2,500,000원


3. 주간사별 배정 차이, 어디로 청약할까?


증권사청약 주식수(예상)청약한도
삼성증권약 518,700주약 20,000 ~ 24,000주
미래에셋증권약 222,300주약 9,000 ~ 11,000주

삼성증권이 일반청약 배정 비중이 높습니다.
배정 수량도 많고, 청약 경쟁률도 낮을 가능성이 있으니, 여유 자금이 있다면 삼성증권 비례 청약을 우선 고려해볼 만합니다.


4. 상장 후 전략: 단기 매도 vs 중기 보유


의료기기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상장 직후 강세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기술특례 상장이라면 시장의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상장 당일 급등 후 차익 실현 매물도 많기 때문에 시초가 2배 이상일 경우 일부 매도 전략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 단기: 시초가 따상 시 절반 익절 전략
  • 📌 중기: 미국 FDA 승인 및 매출 본격화 기대
  • 📌 장기: 수술 로봇 플랫폼 확대 시 재평가 가능성

5. 결론 및 추천 전략


리브스메드 청약 전략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조건전략
소액 투자자균등 배정 노리고 2개 증권사 최소 청약
중간 자금삼성증권 중심 비례+균등 병행
고액 자금삼성에 집중, 시초가 매도 시나리오 사전 계획

수요예측 결과 발표 이후, 확정 공모가가 높게 형성되면 청약 경쟁률이 급등할 수 있으니 전략적으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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