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장 실물 인출 및 골드바 교환 완벽 가이드 메뉴얼

금통장은 소액으로 금을 적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필요할 경우 실물 금(골드바)로 교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하지만 은행별 인출 조건과 부가세, 수수료 등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불필요한 비용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금통장 실물 인출 및 골드바 교환 완벽 가이드를 정리했습니다.

 

 

 

 

금통장 실물 인출 기본 절차


  1. 은행 앱 또는 영업점에서 실물 인출 신청
  2. 인출 단위 선택 (보통 10g, 100g, 1kg)
  3. 부가세 10% + 인출 수수료 납부
  4. 지정 지점 수령 또는 배송 서비스 이용

👉 인출 소요 기간은 보통 3~7영업일이며, 은행과 금 보관 업체의 재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은행별 인출 단위 및 조건 비교


은행 인출 단위 수수료 비고
KB국민은행 10g, 100g, 1kg 약 2만원 내외 + 부가세 모바일 신청 가능, 배송 서비스 일부 지원
신한은행 10g, 100g 약 1만5천원 + 부가세 SOL 앱 신청, 지정 지점 수령 필수
우리은행 10g, 100g, 1kg 약 2만원 + 부가세 인출 안정성 높음, 실물 교환 후 보관 가능
NH농협은행 37.5g, 100g 약 1만5천원 + 부가세 영업점 방문 필수


실물 인출 시 유의사항


  • 부가세 10%는 필수 → 금을 ‘소비재’로 보기 때문에 무조건 부과됩니다.
  • 수수료 부담 → 은행·거래 금액에 따라 달라지므로 사전에 확인하세요.
  • 안전한 보관 필요 → 인출 후 자택 보관 시 도난 위험이 있어 금고나 은행 보관 서비스 활용을 권장합니다.
  • 매매 차익 → 골드바를 매도할 경우 은행 또는 금 매입처에서 환금할 수 있으나, 스프레드(3~5%)가 발생합니다.


금통장 vs 골드바 직접 구매


많은 투자자가 궁금해하는 부분이 “금통장에서 인출한 골드바”와 “금매장에서 바로 구매한 골드바”의 차이입니다.


  • 금통장 인출: 적립식으로 모은 금을 실물로 전환, 절세 효과는 없으나 소액 적립 가능
  • 직접 구매: 큰 금액이 필요하고, 구매 즉시 부가세 10% 지불
  • 👉 장기적으로 소액 적립 후 인출하는 방식이 개인 투자자에게는 더 유리


Q&A


Q1. 금통장에서 인출한 금은 순도 몇 %인가요?

보통 99.99% 순도의 정품 골드바로 제공되며, 국제 인증(LS-Nikko, 한국조폐공사 등)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Q2. 금통장에서 인출한 골드바를 다시 은행에 팔 수 있나요?

네, 가능하지만 은행의 금 매입가 기준으로 재매입되며, 매도 시에도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Q3. 배송 서비스는 안전한가요?

일부 은행은 보안 택배사를 통해 배송하며, 보험이 적용되므로 비교적 안전합니다.



결론


금통장 실물 인출은 장기적으로 모아둔 금을 골드바로 전환하는 방법으로, 실물 보유에 의미를 두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다만 부가세와 수수료 부담이 크므로, 단순 수익성보다는 안전자산 보유 목적에 맞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실물 금을 원한다면 금통장을 통한 적립 → 인출 전략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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