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수출의 핵심, 코스맥스 투자해야 할 이유

“OEM 끝판왕이 돌아왔다”
코스맥스는 단순히 화장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닙니다.
K-뷰티의 성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OEM 기업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메이크업 제품의 상당수가 코스맥스의 손에서 나옵니다.

 

 

 

 

코스맥스는 어떤 기업인가요?


코스맥스는 전 세계 3위권 안에 드는 화장품 ODM/OEM 전문 기업입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지에 생산 및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K-뷰티를 세계로 확산시키는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 잡았습니다.


  • 전 세계 7개국 법인 운영
  • ODM(개발·제조), OEM(위탁 생산) 동시 수행
  • 연간 생산량 약 20억 개 이상
  • 글로벌 고객사 100곳 이상

고객사가 제품을 개발하지 않아도, 코스맥스가 연구부터 제조까지 모두 제공하는 '풀서비스 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



2025년 실적 전망 📈


2023~2024년의 K-뷰티 침체에서 벗어나 2025년 코스맥스는 다시 ‘성장 궤도’에 올라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분 2024년 2025년(e) 전망
매출 1조 7,800억 원 2조 1,000억 원 +18% 성장
영업이익 780억 원 1,050억 원 +35% 급증
영업이익률 4.4% 5.0% 수익성 회복

중국 수요 회복 + 미국 신규 고객사 확보 + 생산단가 개선이라는 3가지 축이 실적 반등을 이끌고 있습니다.



왜 지금 코스맥스를 봐야 하는가?


단기 주가만 보고 판단하기엔 코스맥스는 너무나 견고한 기업입니다.
특히 아래 3가지 요인이 맞물려 있는 지금은 장기투자 관점에서 최적의 타이밍으로 보입니다.


  • ① 중국 리오프닝: 광저우 공장 가동률 회복 + 현지 브랜드 수요 폭발
  • ② 미국 수출 증가: 메이크업 브랜드 신규 유입 + 클린뷰티 시장 확대
  • ③ 환율 수혜: 달러 매출 구조 덕분에 환율 상승 시 실적 개선

특히 OEM/ODM 기업은 실적 개선 후 주가가 한 템포 늦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어 지금 미리 선점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기관·외국인 수급 흐름


최근 코스맥스는 외국인 순매수세가 점진적으로 유입 중이며,
기관도 ‘화장품 실적 바닥 통과’ 시그널 이후 포트폴리오 비중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2025년 10~11월 외국인 순매수 약 +18만 주
  • 기관 보유 비율 11% → 14.7% 증가

이는 코스맥스를 '단기 반등주'가 아닌 '중기 성장 가치주'로 재평가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Q&A


Q1. 코스맥스는 아모레, LG생건 말고도 납품하나요?

네. 글로벌 브랜드 및 인디 브랜드 등 100개 이상의 고객사와 거래하고 있습니다.


Q2. ODM 비중이 높은 게 좋은 건가요?

맞습니다. ODM은 부가가치가 높고, 원가 경쟁력이 뛰어나 수익성에 유리합니다.


Q3. ESG나 친환경 전략은?

코스맥스는 ‘제로 웨이스트’, 비건 제품, 재활용 용기 등의 친환경 제품 확대에 적극적입니다.


Q4. 배당은 있나요?

소액 배당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실적 개선 시 점진적 확대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 및 투자 전략 💡


코스맥스는 K-뷰티 수출의 엔진이자, 글로벌 뷰티 생태계의 숨은 챔피언입니다.
실적 회복, 수출 성장, 브랜드 다변화까지 3박자가 맞아떨어지고 있는 지금, 이 종목을 무시하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다시 오기 힘든 '저점 기회'가 될 수 있는 지금, 코스맥스를 투자 레이더에 올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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