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파이프라인 정리|바이오시밀러부터 ADC까지

알테오젠의 진짜 저력을 알고 싶다면, '파이프라인'을 들여다보세요. 단순한 바이오시밀러 회사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알테오젠은 지속형 기술, ADC, SC제형까지 삼박자를 갖춘 ‘플랫폼 바이오’ 기업입니다.

글로벌 제약사들도 탐내는 알테오젠의 기술 포트폴리오,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향후 어떤 파이프라인이 대박을 터뜨릴지, 이 글에 다 담았습니다.

 

 

 

 

NexP™ 지속형 기술


알테오젠의 NexP™ 기술은 A1AT(알파-1 안티트립신)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지속형 바이오베터 기술입니다.
투여 간격을 기존 대비 크게 늘릴 수 있어 환자 편의성과 약물 순응도를 향상시킵니다.
특히 만성질환에 적용될 경우, 투약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시장성이 매우 큽니다.



NexMab™ ADC 기술이란?


ADC(항체-약물 접합체)는 암세포에만 약물을 전달하는 차세대 항암제 기술로, NexMab™은 알테오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ADC 플랫폼입니다.
이 기술은 독성 약물을 안정적으로 전달하며, 종양 선택성과 치료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글로벌 경쟁사 대비 경제성과 효능 측면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각 파이프라인별 임상 단계


알테오젠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파이프라인 적응증 개발단계
ALT-B4 SC 전환 플랫폼 기술이전 후 상업화 전 임상 진행
NexP-HGH 성장호르몬 비임상 완료, 임상 준비 중
NexP-EPO 빈혈 치료 전임상 진행 중
NexMab-ADC01 고형암 비임상 중


주요 경쟁사와 기술 비교


글로벌 SC제형 기술 보유 회사는 '할로자임'이 거의 유일합니다. 그러나 알테오젠의 ALT-B4는 비동물 유래로 면역반응 위험이 낮고, 기술 이전도 다수 성사된 바 있습니다.
ADC 분야에서는 미국의 Seagen, 일본의 다이이찌산쿄 등이 강자지만, 알테오젠은 비용효율성과 특허 전략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업성과 및 특허 등록 현황


알테오젠은 2023년까지 누적 200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플랫폼 기술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ALT-B4는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서 특허가 등록 또는 출원된 상태로, 향후 장기적인 수익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2022년 기준, 기술 수출로 인한 누적 수익은 1,200억 원을 돌파하였으며, 2025년 이후 로열티 수익 본격화가 예상됩니다.



Q&A


Q1. NexP™ 기술은 어떤 질환에 효과적인가요?
A. 성장호르몬, 빈혈 치료제 등 지속 투약이 필요한 만성질환에 효과적입니다.


Q2. NexMab™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A. 기존 ADC보다 효율적이고, 면역 독성 반응을 낮춘 고정밀 타겟 항암 치료입니다.


Q3. 알테오젠의 파이프라인 수는 몇 개인가요?
A. ALT-B4를 포함해 6개 이상의 주요 파이프라인이 있으며, 대부분이 임상 또는 전임상 단계입니다.


Q4. ADC 파이프라인은 언제 상업화되나요?
A. NexMab 기반 ADC 치료제는 현재 비임상 단계이며, 2026년 이후 임상 진입이 목표입니다.


Q5. 특허 포트폴리오는 탄탄한가요?
A. 다수의 국가에서 등록된 특허를 보유 중이며, 특히 플랫폼 기술의 방어력이 강합니다.



결론 및 시사점


알테오젠은 단순한 바이오시밀러 기업이 아니라 플랫폼 중심의 혁신 기업입니다.
NexP™와 NexMab™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파이프라인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관점에서 포트폴리오 기반 투자를 고려한다면, 알테오젠은 충분한 가치를 지닌 종목입니다.


3편에서는 ‘기술수출’에 초점을 맞춰 실제 계약 내역과 수익 구조를 집중적으로 분석해드립니다.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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