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부의 중심이 기존의 올드리치에서 젊은 영리치 세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들은 주식에 능숙하고 해외주식과 가상자산 실물자산까지 적극적으로 분산 투자하며 똑똑한 자산가로 성장하고 있다 기존 부자들과는 완전히 다른 투자 철학과 실행 전략을 보여주는 이들이야말로 한국 자산 시장의 미래라 할 수 있다
주식 네이티브의 등장 '영리치'
하나금융연구소는 40대 이하 고액 자산가를 ‘영리치’라고 정의하며 그 수가 5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리치는 금융자산 중 약 42%를 투자 자산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소득 대비 자산 활용 능력이 뛰어난 세대로 분류된다 특히 이들은 ‘주식’에 매우 익숙하고 자산 증식을 위한 필수 도구로 인식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리치의 약 25%는 미성년자 시절 혹은 사회 진출 전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이는 기존 부자층인 올드리치보다 5배 높은 수치로 주식은 영리치에게 생활의 일부이자 자산 증식의 핵심 수단이다
주식투자 시작 시점 비교 표
| 구분 | 영리치 | 올드리치 |
|---|---|---|
| 미성년~취업 전 시작 | 25% | 5% |
| 투자 동기: 자산 증식 | 85% | 60% |
| 자기 주도적 투자 | 78% | 52% |
국내보다 해외 주식 선호 높아
영리치의 또 다른 특징은 해외 주식 투자 비중이 더 높다는 것이다 전체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해외 주식 비율이 약 30%를 차지하며 이는 올드리치보다 1.5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올해는 해외 주식 비중을 40%까지 늘릴 계획이라는 응답도 많아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도 탁월하다
특히 미국 주식 테크기업 중심 ETF와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으며 테마형 성장주에 대한 선호도 강한 편이다 이는 정보 접근이 용이하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의 장점이 반영된 결과다
실물자산과 가상자산까지 투자 다각화
영리치는 주식 외에도 실물자산 및 가상자산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금 예술품 등 전통적인 실물자산은 41%의 보유율을 기록했고 특히 NFT 디지털아트에 대한 수집 경험도 일부 확인됐다 또한 영리치의 29%는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올드리치 대비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영리치는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투자에 적용하는 경향이 높으며 기술 친화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성향이 강하다 앞으로의 자산 시장은 이들의 전략과 마인드를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Q&A
Q 영리치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나요?
A 빠른 투자 시작과 적극적인 자산 운용이 핵심입니다 특히 주식을 통한 장기 투자 전략을 일찍부터 실행했습니다
Q 왜 해외 주식을 선호하나요?
A 글로벌 정보 접근이 빠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군에 직접 투자하고자 하는 전략 때문입니다
Q 영리치가 보유한 자산 중 주식 비중은?
A 약 80%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자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한줄 요약
주식 네이티브 영리치는 빠르게 부의 중심으로 올라서며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자산 시장을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