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질 관리사업

어린이집, 요양원, 산후조리원처럼 민감한 시설에서 미세먼지나 곰팡이 냄새가 느껴진다면 걱정되시죠?

하지만 좋은 공기청정기만 설치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정부에서 **무료로 공기질을 측정하고 관리 컨설팅까지 해주는 제도**, 바로 실내공기질 관리사업이 있습니다.

시설 운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이 제도, 지금부터 정리해드릴게요.

 

 

 

 

실내공기질 관리사업이란?


환경부와 지자체가 공동 운영하는 이 사업은 아동·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무료로 측정하고, 오염 시 개선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환기가 어려운 공간이나 오래된 건물에서 더욱 유용하며, 측정 항목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하이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입니다.



사업 개요 및 대상


항목 내용
사업명 실내공기질 관리지원사업
주관 환경부 / 지자체
대상 시설 - 어린이집
- 유치원
- 산후조리원
- 노인요양시설
- 지역아동센터 등
측정 항목 PM2.5, CO₂, HCHO, TVOCs 등
지원 방식 전문기관 방문 측정 + 개선 컨설팅
신청 방법 지자체 환경과 또는 보건소에 신청


신청 전 꼭 확인하세요


  • 📍 시설이 ‘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해당하는지 여부
  • 🗂️ 건물 연식 및 공기질 민원 유무
  • 📄 신청 시 필요서류 (시설등록증, 사업자등록증 등)

※ 일부 지자체는 연 1회 선착순 운영되므로 조기 신청이 중요합니다.



Q&A


Q1. 측정은 무료인가요?

A1. 네, 환경부와 지자체 예산으로 무료 지원되며 별도 비용은 없습니다.


Q2. 측정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2. 평균 1시간 내외이며, 실내 2~3곳 측정 후 결과 분석이 진행됩니다.


Q3. 측정 후 결과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A3. 전문기관에서 결과 보고서를 제공하며, 개선 권고사항도 함께 안내됩니다.


Q4. 개선이 필요한 경우 후속 지원도 되나요?

A4. 지자체 재량에 따라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일부는 환기장치 설치 보조도 진행됩니다.



결론: 우리 공간의 공기, 지금 점검받으세요


아이들과 어르신이 머무는 공간일수록 **공기질이 곧 건강**입니다. 겉으로는 몰라도 실내 오염물질이 기준치를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고, 우리 공간의 공기를 체크해보세요. 잘 관리된 공기질은 신뢰와 안전을 함께 높여줍니다.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