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은 다시 한 번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상장돼 활발히 거래 중인 카카오뱅크와, 올해 IPO를 앞둔 케이뱅크. 둘 다 온라인 기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금융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 관점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카카오뱅크 vs 케이뱅크의 핵심 투자 포인트를 비교해보겠습니다.
1. 기본 스펙 비교
두 기업 모두 ‘인터넷은행’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출범 시점, 모회사, 서비스 전략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 항목 | 카카오뱅크 | 케이뱅크 |
|---|---|---|
| 상장 시점 | 2021년 8월 | 2026년 3월 예정 |
| 모회사 | 카카오 | KT |
| 주 이용 고객층 | 2030세대 중심 | 실리 지향형 30~50대 |
| 2025 고객 수 | 2,200만 명 | 1,000만 명 |
| 2025 예상 순이익 | 약 1,300억 원 | 약 210억 원 |
카카오뱅크는 브랜드 파워와 플랫폼 전략에서 앞서고 있으며, 케이뱅크는 전통 은행에 가까운 구조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2. 주가 흐름과 밸류에이션 비교
카카오뱅크는 상장 이후 주가 변동성이 컸지만, 최근 들어 실적 개선과 함께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케이뱅크는 IPO를 앞두고 있어 공모가 수준에서의 ‘저평가 매력’이 있는 상태입니다.
- 📈 카카오뱅크 주가 (2026.01 기준): 26,300원
- 📉 케이뱅크 공모 희망가: 8,300원 ~ 9,500원
- 📊 PBR 기준: 카카오뱅크 2.3배 / 케이뱅크 1.8배
케이뱅크는 공모가 산정 시 카카오뱅크와 일본 라쿠텐뱅크의 밸류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할인율도 19% 이상으로 적극적입니다.
3. 성장 전략과 리스크 요소
두 기업은 각기 다른 성장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 카카오뱅크: 비대면 대출, 신용평가 확장, 글로벌 결제 시스템 확대
- 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확대, KT 결합상품 강화, 기업금융 진출
리스크 측면에서는 카카오뱅크는 높은 밸류와 플랫폼 경쟁심화, 케이뱅크는 상장 실패 가능성과 FI 투자자의 엑시트 압박이 존재합니다.
4. 어떤 투자자에게 맞는가?
💡 카카오뱅크는 이미 시장에 상장돼 있고,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안정적인 중장기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케이뱅크는 공모가 기준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단기 상장 이후 수익을 기대하는 적극적인 투자자에게 매력적입니다.
특히 공모주 청약 전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균등 배정과 비례 청약을 병행**한 전략 수립이 중요합니다.
Q&A
Q1. 카카오뱅크는 여전히 고평가인가요?
A1. 과거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고PER 상태입니다. 그러나 실적이 따라오고 있어 투자자 평가는 나아지는 중입니다.
Q2. 케이뱅크 청약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 NH투자증권 또는 삼성증권 계좌를 통해 2월 20일, 23일 청약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Q3. 두 은행 중 배당을 주는 곳은?
A3. 현재 두 은행 모두 배당은 미정이며, 향후 수익성과 자본 안정성에 따라 배당 정책이 도입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Q4. 두 은행의 최대 주주는 누구인가요?
A4. 카카오뱅크는 카카오가, 케이뱅크는 KT가 최대 주주입니다.
결론: 성장 vs 저평가, 전략에 따라 선택하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같은 인터넷은행이지만, 투자 매력도와 전략은 다릅니다. **플랫폼 성장성과 브랜드 파워**를 중시한다면 카카오뱅크가, **저평가된 IPO 수익 기회**를 노린다면 케이뱅크가 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본인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청약 초보를 위한 공모주 투자 가이드’를 통해, 공모주 청약의 A to Z를 알려드리겠습니다.


